[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개그맨 김성규와 뮤지컬 배우 허신애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오는 7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한 뮤지컬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처음 만났다. 같은 해 10월부터 교제해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다.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배우이자 연출가로서 활동을 겸하고 있다.
허신애는 김성규보다 12살 어리다. 역시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로 활동 중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망고 아뜨스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