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점' 김성현 "빗맞은 타구가 운 좋게 타점으로"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단독 2위 자리를 탈환했다.

SK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7번타자 및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성현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성현은 "팀이 승리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마운드에서 (김)광현이가 열심히 던져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는데 잘 풀린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는 "빗맞은 타구가 운좋게 안타로 연결이 되면서 타점도 올리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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