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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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유정 '건강회복'·안효섭 하차…'일뜨청' 측 "11월 편성 논의"

기사입력 2018.05.25 20:48 / 기사수정 2018.05.26 00:0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11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

25일 JT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주인공 길오솔 역을 맡은 김유정이 건강을 회복함에 따라 편성을 논의 중이다. 주인공 장선결 역을 맡은 안효섭은 스케줄 문제상 아쉽게도 하차했다"고 밝혔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지난 2월 촬영 중 김유정이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 받은 뒤 촬영이 중단된 바 있다.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김유정이 아직 치료중이지만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또한 편성을 논의 중이다. 편성이 확정이 되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효섭은 김유정의 상대역으로 발탁됐지만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캐스팅 됐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스케줄이 겹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가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 드라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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