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박형식, 장동건 향한 무한신뢰 "인생 걸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형식이 장동건을 향한 무한신뢰를 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10회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가 최강석(장동건)을 무한신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연우는 장석현(장인섭)의 재심 재판이 검찰 측의 거짓 증거로 엎어질 위기에 처하자 곤혹스러워했다.

장석현은 고연우를 믿고 재심을 받겠다고 했다가 또 다른 거짓 증거가 나오자 분노했다.

장석현은 고연우에게 "당신이라면 어쩔 거냐"고 했다. 장석현은 최강석을 믿고 이 재심을 계속 해야 하는지 묻고 있는 것이었다. 

고연우는 장석현에게 "저는 최변호사님한테 인생 걸었다. 믿으니까요"라고 최강석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장석현은 "이겨. 지면 당신들 가만 안 둬"라고 말하며 재심 재판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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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