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성동일이 이광수의 합류로 짐을 덜었다고 말했다.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 배우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는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광수는 "여치는 멘사 출신이다. 스카우트되면서 사건 해결에 브레인 역할을 한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1편에는 없었지만 2편에 등장하는 뉴페이스다.
이광수가 합류해 달라진 점을 묻자 성동일은 "1편에서는 둘이 분담해야 할 부분이 있었는데 이광수가 들어와 새로운 캐릭터가 생기고 짐을 덜었다"고 답했다.
권상우는 "이광수가 초통령 아니냐. 아시아 프린스다"고 말했는데 성동일은 "이번에 ('라이브' 포상휴가로) 함께 다녀왔는데 이젠 아니다"고 농담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
6월 13일 개봉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