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오늘(24일) 개봉한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론 하워드)가 지금까지의 '스타워즈'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최고의 오락 영화"라는 평처럼 사전 지식이 전혀 없어도 영화를 즐기는데 무리가 없을뿐더러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거대한 스케일, 화려한 액션, 캐릭터들의 매력 등 새로움으로 무장해 젊은 세대는 물론 연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전 세대의 취향을 공략한다.
▲ 10대-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는 스케일 넘치는 짜릿한 액션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먼저 10대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스케일 넘치는 액션이 가득하다. 영화 초반부터 속도감 넘치는 레이싱 추격 장면은 현실감 넘치는 장면 묘사로 관객들이 실제 레이싱을 즐기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한 솔로의 스피더 추격신은 이제까지의 시리즈 중 최초의 카 액션으로 이번 영화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 중 하나다.
여기에 더불어 위험천만한 열차 하이스트,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함선 밀레니엄 팔콘의 초광속 비행까지 90분 이상의 시각효과 액션 시퀀스가 등장해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초등학생부터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10대 관객들의 진정한 팝콘영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2030 커플-할리우드 만능 엔터테이너 총출동한 화려한 캐스팅
2030 커플들에게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적의 데이트 무비가 될 것이다.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액션과 시원시원한 전개는 한 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여기에 할리우드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총 출동한 화려한 캐스팅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3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신예 엘든 이렌리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용엄마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에밀리아 클라크, 연기부터 각본, 음악까지 못하는 게 없는 도날드 글로버, 베테랑 연기파 배우 우디 해럴슨, '어벤져스' 시리즈 비전 폴 베타니 등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은 영화의 몰입감을 100% 끌어올린다.
또 지나치게 어둡지 않은 스토리와 시종일관 경쾌하면서도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인 만큼 지금 막 썸을 타는 썸남썸녀가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작품이다.
▲ 키즈·중장년층 가족-온 가족 가슴 뛰게 만드는 최고의 오락영화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주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가족 관객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들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선사하는 예측불허 팀워크, 가족애, 반항적 캐릭터의 성장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어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다. 특히 한 솔로와 츄바카 사이의 빵빵 터지는 브로맨스 조화는 웃음을 선사한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연출력은 물론 '다빈치 코드' 시리즈 등에서 보여줬던 대중적인 감각을 발휘한 론 하워드 감독의 빛나는 연출력과 스토리텔링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 할리우드 최고의 베테랑 제작진의 놀랍도록 사실적인 크리처들과 2000개의 정교한 시각효과 샷이 어우러져 완성되는 환상적인 비쥬얼은 온 가족을 새롭고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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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