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곡 'LATATA(라타타)'로 단숨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데뷔한지 단 20일 만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1위에 올랐다. 함께 후보에 오른 더보이즈, 드림캐쳐 등을 제친 결과다.
이에 대해 소연은 22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데뷔하자마자 1위를 할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사랑 주셔서 정말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더욱 열심히하는 아이들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우기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회사 식구분들과 우리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우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해 드립니다! 더 열심히해서! 더 좋은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데뷔앨범 ‘I am’은 앨범명과 같이 ‘나’라는 ‘아이’를 표현하며 6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팀 ‘아이들’의 색깔을 보여주는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라타타'는 멤버 소연이 히트작곡가 빅싼초와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뭄바톤 장르로 차분하지만 열정적인 비트와 사랑에 빠져 이 밤을 불태우도록 신나게 춤추고 싶은 마음을 'LATATA'라는 의성어로 표현한 재치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일 정식으로 데뷔한 후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라타타’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세웠다. 또, 지난 10일에는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 7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핫루키’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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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