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18 19:06 / 기사수정 2009.04.18 19:06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이종은 기자] 롯데의 '빅 보이' 이대호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이대호는 1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초 개인 통산 130번째 홈런을 작렬시키며 팀내 통산 최다홈런에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마포' 마해영이 지니고 있던 130홈런으로 이대호는 앞으로 1개의 홈런만 더 추가하면 팀내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대호는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극심했던 타격 슬럼프에서의 완벽한 회복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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