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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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라디오' 돈스파이크 "행사 가면 디제잉 대신 고기 굽고 있어"

기사입력 2018.05.21 17:25 / 기사수정 2018.05.21 17:2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음식 이야기에 부담스러움을 표현했다.

21일 방송한 KBS 쿨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DJ 김승우는 "음악인인데 이렇게 음식 이야기만 해도 되나"라고 묻자 돈스파이크 역시 부담스러움을 표했다.

그는 "제가 DJ일도 하고 있는데, 디제잉은 안하고 고기를 굽고 있더라. 그래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한데,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랑해주시니까 좋다"고 답했다.

'먹방 강자'답게 그의 목격담 역시 마트였다. 한 청취자는 "성수동 마트에서 장보는 걸 봤다. 한 번 장보면 많이 사는 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장보는 것은 내 취미다"라며 "특별히 뭔가를 사러가는 게 아니더라도 그냥 가서 둘러보고 오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USB 하나를 사러가서도 식품매장부터 싹 돌고 온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DJ 장항준 역시 "저도 그렇다. 마트 가면 식품코너부터 돌고, 시식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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