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21 10:00 / 기사수정 2018.05.21 10:00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이승철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에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추모 무대를 갖는다.
이승철이 2009년 발표한 10집 수록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작사가 강은경과 작곡가 조영수가 만든곡으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도 테마곡으로 쓰인 곡이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많은 국민들에게 추모곡으로 널리 불렸으며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관련 영상에 음악으로 쓰여지는 등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준 노래다.
이승철은 그동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과 재단 행사에 몇차례 초청을 받았지만 매번 미리 정해진 공연 등 스케줄로 인해 참석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추도식 당일 예정된 스케줄이 없어 참석을 결정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