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17 09:50 / 기사수정 2009.04.17 09:50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17일,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하고, ㈜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KBO공식인증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삼성 라이온즈(대표 김응용)와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슬러거와 삼성 라이온즈는 공동으로 적극적인 온 ·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뜨거운 2009 프로야구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로야구 시즌 동안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 시 대규모 구장 행사를 진행해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슬러거는 삼성 홈경기 입장권에 슬러거 쿠폰을 인쇄해 경기장을 찾는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슬러거 및 피망(www.pmang.com)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구장 내 슬러거 투수체험, 선발 라인업 맞추기, 선수 드래프트권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구단 유니폼, 경기 입장권, 슬러거 게임 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http://www.samsunglions.com)에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피망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서호성 팀장은 "1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한국 프로야구와 역사를 함께 해온 명문 구단과 제휴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응원해주시는 야구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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