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모델 장윤주가 '버닝'을 본 소감을 전했다.
18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버님'(감독 이창동)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와 함께 장윤주는 "영화를 보고 있을 때 보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더 영화에 빠져 있게 되었다. 여운이 계속해서 내 안에서 소용돌이 친다. 이창동 감독의 책 한권을 읽은 듯 하다. 유아인의 책 이기도 했고. 전종서의 책이기도 했으며. 스티브연의 책이기도 했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적었다.
그리고 장윤주는 "#버닝 #헛간을태우다 #자화상을태우다 #영혼까지불태운아인아넌누구냐 #전종서배우는첫영화가인생작품 #스티브연당신의하품섞인미소가계속멤돌아요 #이창동감독님고마워요계속영화만들어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영화와 배우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버닝'은 '칸의 남자' 이창동 감독의 8년만 신작으로,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18일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소식지인 스크린데일리에서 '버닝'은 4점 만점에 3.8점으로 칸국제영화제 역대 최고 평점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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