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JTBC '믹스나인' 소녀팀 최종 TOP3 출신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 소속 연습생 박수민이 걸그룹으로 전격 데뷔한다.
17일 소속사 iMe KOREA 측은 “‘믹스나인’ 최종 TOP3에 이름을 올리며 정식 데뷔 전부터 큰 두각을 드러낸 박수민이 올해 걸그룹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박수민은 지난 1월 종영한 ‘믹스나인’에서 깜찍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스타성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시청자 투표에서 58등이라는 중위권 순위로 시작했지만 이후 매 경연마다 귀여움과 섹시함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상승세를 탔고,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최종 TOP3에 안착하는 기적 같은 반전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은 “아이돌 최적화 캐릭터라고 본다. 정말 상큼발랄하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굉장한 스타성을 지니고 있다”며 극찬했고, 승리 역시 “박수민이 데뷔하면 팬클럽에 가입할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박수민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화제를 모았다.
‘믹스나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박수민은 새로운 걸그룹에서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iMe KOREA의 첫 번째 걸그룹이 될 iMe 걸스(가칭)에는 박수민 외에도 뛰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이 데뷔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들의 프로필은 iMe KOREA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박수민을 비롯한 iMe KOREA의 첫 번째 걸그룹은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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