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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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김창완, 정해인 지지 했다 "손예진 선택해줘서 고마워"

기사입력 2018.05.12 23:35 / 기사수정 2018.05.12 23: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김창완이 떠났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가 서준희의 아버지(김창완)의 배웅을 가게 됐다. 

이날 공항으로 서준희의 아버지를 바래다주던 윤진아는 슬그머니 자리를 피했다. 덕분에 서준희와 그의 아버지는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었고, 서준희의 아버지는 서준희를 향해 "넌 정말 날 안 닮았다. 난 여자보는 눈이 젬병이었거든"이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네 엄마를 놓친 것만 봐도 그렇다. 위로 하고 싶은게 아니라고 위안이 된다. 진아를 선택한 네가 안심이 된다. 고맙다"라는 말로 서준희에게 그간 꺼내지 못했던 말을들 털어놓았다.

이후 윤진아는 서준희의 아버지에게 "꼭 건강하셔라. 가끔씩 연락도 하자. 흔치 않은 기회를 드리는 거다"라며 서준희쪽을 바라봤다. 그러자 서준희의 아버지는 서준희에게 다가가 "한번 안아봐도 되느냐"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어색한 포옹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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