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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 TABLE] 경남 인디오, 득점 선두 등극

기사입력 2009.04.13 00:27 / 기사수정 2009.04.13 00:27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박시훈] 프로축구(K-리그) 득점 선두에 인디오가 도움 순위에 김영후가 선두에 오르는 등 변화가 있었다.

인디오와 김영후는 11일(토)과 12일(일) 전국 7개 구장에서 가진 ‘2009 K-리그’ 5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득점 단독 선두와 도움 공동 선두에 오르며 개인 성적 순위에 변화가 있으면서 본격적인 경쟁체제 돌입을 알렸다.

이번 5라운드 경기 전만 하더라도 득점 선두 올랐던 정성훈과 4골을 기록한 인디오가 출전 시간이 적어 선두에 오르고, 5위권에 없었던 슈바 또한 2골을 몰아넣으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최성국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2위이었던 윤준하는 5위에 턱걸이를 했다.

나름 큰 변화가 있었던 도움 순위에는 5위였던 김영후가 1도움을 추가하며 1위이었던 이청용과 공동 1위에 올랐고, 황진성과 이현승, 정경호는 추가 도움은 기록은 없었으나 출전 시간 등 때문인 순위 변동이 있었다.

지난 4라운드까지 득점과 도움 순위에서 유일한 외국인 선수이었던 인디오가 득점 선두에 오르고, 슈바가 득점 4위에 오르는 등 외국인 선수들이 점차 한국인 선수들의 비중이 커졌던 순위에 영향을 끼칠지 다음 18일(토)과 19일(일) ‘2009 K-리그’ 6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에서 득점왕에는 26경기에서 15득점을 성공한 두두가 도움왕에는 13경기에서 6도움을 기록한 브라질리아가 오른바가 있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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