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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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2' 신아영 "한국에 관광지 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기사입력 2018.05.10 15:27 / 기사수정 2018.05.10 15:3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아영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김준현,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 스페인 편 호스트 장민,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아영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1년 전 시작하면서 많이 부끄러웠다. 저는 우리나라에 관광지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고 친구들에게 어디 가라, 이거 해라 이런 말을 자신 있게 못했다. 하지만 '어서와'를 통해 새로운 눈으로 한국과 서울을 바라보고 이렇게 좋은 곳이 많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게 돼서 여러 면으로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1년 동안 같이 좋은 사람들과 매주 볼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었다"고 말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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