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류필립, 미나 다른 남자 칭찬에 질투 "짜증 났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류필립이 미나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류필립이 다른 남자를 칭찬하는 미나에게 질투심을 드러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필립과 미나는 웨이크보드를 타러 갔다. 미나는 한 남성이 웨이크보드를 탄 후 상의 탈의를 하자 "저 분 봐라. 웨이크보드 타니까 몸이 좋다. 자기도 빨리 타라"라며 감탄했다.

또 미나는 계속 해서 다른 남자를 칭찬했고, 류필립은 "멋있는 거 아니까 그만 해라"라며 쏘아붙였다.

이어 류필립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짜증났다. 잘 생기고 스키도 잘 타고"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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