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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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라이브' 정유미 유학 의사 밝혔다…성동일 반발

기사입력 2018.05.06 07:10 / 기사수정 2018.05.06 01:1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정유미가 유학 의사를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라이브' 17회에서는 한정오(정유미 분)가 국비 유학을 신청했다.

이날 한정오는 염상수(이광수)에게 다가가 "상수야. 미안하다. 유학"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자 염상수는 "그게 뭐가 미안하냐. 네가 꿈 찾아가는데 그게 뭐라고. 우리 그냥 별일 없지 않았느냐. 진지한 사이도 아니였다"라고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국비 유학은 신청했느냐. 그럼 휴직 신청도 하겠네?"라고 묻는 염상수의 말에 한정오는 "입학 허가서 받으면 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염상수는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후 한정오는 오양촌을 불러 자신이 국비 유학을 신청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시보의 점수를 담당하는 인물이 바로 오양촌이었기 때문. 한정오는 "지구대 일이 두렵다. 유학 갔다와서는 좀 더 안전한 부서로 갈거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고, 오양촌은 "그럼 그렇게 해라"라며 단번에 한정오의 말을 잘랐다.

그날밤. 염상수는 한정오에게 "나 너한테 화 난다. 너는 왜 나한테 기다리라고 하지 않느냐. 그게 제일 서운 하다. 나 너 기다려도 되느냐. 왜 남자들 군대 가면 여자들이 기다리기도 하지 않느냐. 정오야 내가 만약 네가 유학 갔는데 다른 여자 만나고 변심하면 너 어떨 것 같으냐. 나한테 기다리라고 해라"고 말했다.

다음날 한정오는 기한솔(성동일)에게 자신의 휴직 신청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하지만 이야기를 들은 기한솔은 크게 반발했고, 기한솔은 "높은 위치에 가더라도 현장 경험이 없다면 좋은 경찰이 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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