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패스파인더에이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가 사전 예약자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한 '카이저' 사전 예약은 2주일 만에 6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사전 예약 모집 인원이 특정 수치(10·30·50·100만 명)에 도달할 때마다 한층 강력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3일부터 는 공식 홍보모데 유지태가 드장하는 TV광고도 공개됐다. 광고 속 유지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발산하며 호기심을 높였다. 유지태는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 '카이저'의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카이저'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첫 번째 신작이다. '리니지2' 개발자로 유명한 채기병 PD를 중심으로 3년간 70여 명을 투입해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이덕행 기자 dh.lee@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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