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 5월 황금연휴 전국 유료 시사회 개최…입소문 열풍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가 오는 6일과 7일, 전국 유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충무로 대표 배우들과 '써니', '과속스캔들' 제작진의 가세로 완성된 유쾌한 호흡,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가족에 대한 메시지가 주는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5월 극장가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레슬러'가 전국 유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레슬러'의 유료 시사회는 서울, 경기 지역부터 충청, 경상, 전라 지역까지 전국 각 도의 20여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언론시사회를 비롯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언론 및 관객의 열띤 호평을 받은 '레슬러'는 오는 6일과 7일에 더욱 많은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매력 장인' 유해진표 웃음,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빚어내는 특별한 앙상블, 유쾌한 웃음 뒤 찾아오는 뭉클한 감동까지 '레슬러'의 관람 포인트는 남녀노소 전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레슬러'의 유료 시사회는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3사 홈페이지 및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유해진과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 등이 출연하는 '레슬러'는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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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