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이의웅이 '둥지탈출'에 합류했다.
2일 tvN ‘둥지탈출3’는 이의웅이 출연을 확정, 부모와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세가 된 이의웅은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활약했다. ‘형섭X의웅’ 그룹 결성한 뒤 현재는 앨범 ‘꿈으로 물들다’ 로 활동 중이다.
‘둥지탈출3’는 부모 품을 벗어나 오로지 10대들끼리 의지하며 길을 떠나는 청소년들의 질풍노도 탈출기를 담는다.
이의웅은 “부모님께 막둥이가 아니고 18살 소년이고 좀 더 성숙해진 아이라고 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다.
3기 라인업에는 이의웅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 천만 아역 천보근, 최고의 사랑 ‘띵똥’ 양한열까지, 10대 남자들의 풋풋한 재미를 보여준다.
‘둥지탈출3’ 3기는 15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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