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미워도사랑해'→'김비서가 왜 그럴까' 로 열일 행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표예진이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캐스팅됐다.

표예진은 6월 첫 방송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김미소(박민영 분)의 후임으로 유명그룹에 입사한 신입비서 김지아 역을 맡는다. 해피바이러스를 내뿜는 상큼발랄한 캐릭터다. 
 
표예진은 종영을 앞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촬영을 마치자마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을 꿰차며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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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