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6.13 22:14 / 기사수정 2005.06.13 22:14
시애틀 트리플A팀 타코마에서 뛰고 있는 백차승(25)이 13일 LA 다저스 트리플A팀 라스베가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6이닝 3안타 무실점 2볼넷 8삼진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백차승은 오늘 호투로 방어율이 3.71에서 3.26으로 대폭 낮췄다.
추신수(22)는 4타수 2안타 1득점했고 2루타를 2개 기록했다. 첫타석에는 삼진 두번째 타석인 4회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6회와 8회에서는 우월 2루타와 중월 2루타를 기록했고, 8회 다시 한번 타석에 나와서 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전날 .268에서 .273로 상승했다.
경기는 8회말 타코마가 대거 6점을 내면서 라스베가스에게 6-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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