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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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우만기' 시청률 상승, 11.9%로 월화극 1위 굳건

기사입력 2018.05.01 07: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의 시청률이 올랐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11.9%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5%)보다 1.4%P 오른 수치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3회부터 두자릿수에 진입한 뒤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반복되는 전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지만 동시간대 1위를 굳게 지켰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엑시트'는 4.8%, 5.2%, MBC '위대한 유혹자'는 1.5%, 1.7%로 집계됐다.

이날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김명민)은 키위를 먹고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 사채업자는 휴대폰에 저장된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조연화(라미란)였다.

선혜진(김현주)은 조연화를 불러세워 "여긴 어쩐 일이세요?"라고 물었다. 조연화는 "친구가 입원해서 병문안 왔다"라고 둘러댔다. 하지만 선혜진은 차에 타기 전 조연화를 바라보는 송현철의 눈빛을 봤다.


집에 돌아온 선혜진은 송현철이 숨겨둔 물건에 대해 물었다. 당황한 송현철은 "친구가 맡아달라고 해서"라고 밝혔다. 이에 선혜진은 "병원에서 지수 엄마 만난 거 우연이죠?"라고 확인했다. 송현철은 그렇다고 답했다. 선혜진이 나간 뒤 송현철은 조연화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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