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5연패에 빠져있는 넥센 히어로즈의 화력이 살아났다.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넥센의 시즌 3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SK 선발 문승원을 4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뜨린 넥센은 7회까지 이정후를 제외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7회 이정후가 서진용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날리면서 선발 전원 안타가 완성됐다. 시즌 12호, 통산 845호, 넥센 팀 시즌 2호 선발 전원 안타. 지난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넥센은 살아난 타격감을 앞세워 8회 현재 7-3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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