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일일 보디가드를 자처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3회는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승재는 보고 싶어 하던 꿀꿀이와 만났다. 그 과정에서 꿀꿀이를 지키는 승재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꿀꿀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꿀꿀이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쳐다보거나 등을 쓰다듬어주는 등 깊은 애정을 보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런가 하면 산책을 나가서는 꿀꿀이를 지키기 위해 보디가드로 변신한 귀여운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승재와 지용 아빠는 꿀꿀이를 집에 초대했다. 꿀꿀이는 요즘 승재가 빠진 동영상 주인공 돼지이다. 승재는 꿀꿀이가 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꿀꿀이 앓이’를 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꿀꿀이의 등장에 신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반기는 모습은 매우 사랑스러웠다고.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고고부자와 꿀꿀이는 산책에 나섰다. 산책을 나선 고고부자 눈에 띈 돼지고기 집에 승재는 몸을 날려 꿀꿀이를 지켰다고. 돼지고기 집을 보면 안된다는 승재의 말에 모두가 빵 터졌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공원에서도 승재의 보디가드 면모는 돋보였다.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꿀꿀이를 구출하는가 하면 꿀꿀이에게 지켜준다고 말하는 등 듬직하고도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고. 승재의 상남자 면모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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