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유 플랫폼 다나플릭스, KBS성우극회와 MOU 체결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성우와 함께 실버층을 겨냥한 콘텐츠 개발로 소극장 활성화 박차 가해

문화 공유를 표방하는 다나플릭스가 이번엔 성우들과 힘을 합쳤다.

다나플릭스(대표 정민우)는 지난 25일 ㈜다나크리에이티브 사옥에서 KBS성우극회(회장 유호한)와 다양한 문화의 공유와 콘텐츠 산업을 발전을 도모하고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우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를 다나플릭스 플랫폼에 적용하고 어린이부터 실버층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고 오디오 크리에이터 집단인 KBS성우극회와 본 제휴를 통해 ▲ 낭독영화 ▲ 더빙외화 ▲오디오드라마 등 그간 TV나 라디오에서만 접하던 콘텐츠를 앞으로는 다나플릭스 상영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나플릭스와 KBS성우극회는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 기반의 시장 발전과 브랜드 경쟁력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나플릭스는 가수 박남정의 ‘박남정 SHOW’를 시작으로 약 2주간에 걸친 ‘젝스키스 팬 페스티벌’과 영화감독 김홍선의 ‘봄 talk with 김홍선’까지 성공리에 마치며 문화공유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다진 바 있다.
 

김원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