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오는 6월 이사를 떠난다.
27일 박나래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6월에 용산구로 이사가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박나래의 서교동 오피스텔이 한 부동산 중개 사이트에 매물로 등장하면서 그의 이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 됐다.
당시 박나래의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박나래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이 전세 매물로 나왔다. 박나래가 올린 게 아니다. 집주인이 매물로 내놓은 것이다"라며 "아직 이사갈 집을 구하진 못했다. 새로 집을 매입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사 여부는 미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난 1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박나래는 "이사가 아직 결정한 것은 아니다. 새로운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나래의 서교동 오피스텔에 있는 '나래바'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화려한 조명은 물론 다양한 술이 구비되어 있었기 때문.
또한 이 곳에서 박나래가 많은 연예인들과 함께 파티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가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될 집에서도 'New 나래바'가 등장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