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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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와이스 '엠카' 1위 7관왕…러블리즈 컴백

기사입력 2018.04.26 19:22 / 기사수정 2018.04.26 19:2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7관왕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26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What is Love?'로 1위를 차지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위너를 제친 결과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주요 음악방송 1위 트로피 싹쓸이를 하고 있다. '왓 이즈 러브'로 컴백한 후 벌써 7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트와이스는 1위 수상 후 팬들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엠카'에서는 러블리즈와 빅스, 스누퍼 등이 컴백 무대를 펼쳤다. 

러블리즈는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러블리즈의 이번 앨범 '치유(治癒)'는 앨범명에 걸맞게 순수하고 맑은 러블리즈의 총천연색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곡들로 이뤄져, 삶에 지친 많은 이들의 상처 난 마음을 깨끗하게 치유한다. 

특히 ‘그날의 너’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국내 대표 인기 작곡팀 스윗튠(SWEETUNE)이 작업한 곡으로, ‘아츄(Ah-Choo)’,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의 곡에서 접할 수 있었던 러블리즈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최근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로 돌아온 빅스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빅스는 국내 각종 차트를 강타한 데 이어 거부할 수 없는 향을 제조하는 여섯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과 향의 시각화로 볼거리가 풍성한 ‘향’ 뮤직비디오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며 본격적인 인기 시동을 걸고 있다.

약 9개월 만에 새롭게 공개되는 스누퍼의 새 미니앨범 'BLOSSOM'은 사랑에 대한 다양함을 담아 스누퍼의 컬러풀한 매력을 보여준다.

타이틀 곡 'Tulips(튤립)'은 미디엄 힙합과 하우스 장르를 가미한 퓨전 곡이다. 색마다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는 튤립처럼 하나의 모습이 아닌 여러 가지 매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고백송이다.

또 이날 '엠카'에는 워너원 이대휘, 트와이스 사나, 청하가 스페셜 MC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 세 사람은 영어, 일어까지 함께 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세 아이돌이 만나 색다른 진행을 펼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NOIR(느와르), 더로즈, 더보이즈(THE BOYZ), 러블리즈, 배드키즈, 베리굿 하트하트, 빅스, 사무엘, 스누퍼,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에릭남, NCT 2018, 유앤비, IN2IT(인투잇), 임팩트, 트와이스, 펜타곤, 형섭X의웅 등이 출연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엠넷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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