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3 14:02 / 기사수정 2009.04.03 14:02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3일, 선수들의 이름을 건 브랜드 먹거리 6종을 출시했다.
이번 브랜드 먹거리 상품은 올시즌 사직구장을 찾는 팬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었다. 브랜드 먹거리는 선수 개인별 이미지를 재밌게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치킨매니아로 유명한 강민호 선수의 브랜드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에서 억울한 퇴장에 대해 포수미트를 집어던지며 어필했던 이미지를 살린 "강민호 99마일 치킨"으로 명명했다.
또한 가르시아는 무릎으로 배트를 두동강 내버렸던 모습처럼 조각나 있는 "가르시아 샌드위치"이다. 또한, 햄버거처럼 푸근한 인상의 이대호 선수의 경우 "이대호 햄버거" 등으로 정해졌다. 그 밖에도 홍성흔 도시락, 손민한 삼각김밥 등이 있다.
치킨은 사직야구장내 점포에서만 판매하고 그 외의 제품은 부산지역 세븐일레븐 200개소를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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