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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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섹시·폭로·존댓말"…'주간아' 빅스, 반전 예능감 대방출

기사입력 2018.04.25 18:44 / 기사수정 2018.04.25 18:4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빅스가 꽁꽁 숨겨왔던 예능감을 발산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향(Scentist)'으로 컴백한 그룹 빅스가 출연했다.

약 2년 4개월 만에 '주간아이돌'에 방문한 빅스는 지금껏 아껴왔던 남다른 예능감과 3MC와의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빅스는 최초로 타이틀곡 '향'으로 2배속과 2저배속을 넘나드는 '롤코 댄스'에 도전했다. 아찔한 롤러코스터를 타듯 변속되는 '향' 음악에 맞춰 격이 다른 섹시미를 폭발시켜 시선을 모았다.

또 빅스는 데뷔 7년차의 리얼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홍빈은 레오가 화났던 상황에 대해 폭로하며 "'우린 비즈니스 파트너니까 앞으로 존댓말 쓰자'고 했다. 단톡방에서도 특정 멤버한테만 존댓말 쓴다"고 말했다.

라비 또한 "레오가 화나서 '너 이제 내 얼굴 볼 생각하지마'라고 한 적이 있다"고 폭로를 이어가 레오를 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레오는 몇 년째 단련 중인 복싱 실력을 뽐냈다. 안무 연습 도중에도 셰도우 복싱을 하는 등 복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신을 보인 레오는 펀치왕 대결에서 위풍당당하게 1위를 거머쥐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빅스는 동물 소리로 퀴즈를 맞추는 '동물농장 스피드 퀴즈'를 통해 승부욕을 드러내며 모든 걸 내려놓은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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