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솔리드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마포 합정동 신한류 플러스 합정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솔리드 새 앨범 'Into the Light' 활동 관련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솔리드는 주목하고 있는 후배들을 언급했다. 우선 정재윤은 "딘을 좋아한다. 요즘 세대 R&B를 하는 친구인데 정말 센스있다. 상당히 앞서 가 있는 친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은 '헤이즈'를 꼽으며 "유튜브에서 헤이즈를 보게 됐다. 생긴 것도 독특하고 목소리도 특이하다. 노래도 좋아 일하면서 듣곤 했다"고 극찬했다.
또 김조한은 "보컬 트레이닝을 오래 해서 후배들 모두 다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딘 같은 경우는 내가 가르쳐 본 적은 없지만 요즘 알앤비 같은 느낌이 나는 느낌이 나서 좋더라. 나랑은 스타일이 워낙 달라서 더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97년 발매한 4집을 마지막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솔리드는 21년이 흐른 올해 3월 완전체로 다시 돌아왔다.
솔리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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