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한선화가 뷰티프로그램 MC를 맡은 소감을 말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 3층 연회장에서 라이프타임 '업!프리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한선화, 피에스타 차오루, 김기수, 이혜란, 함경식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문성 PD가 참석했다.
'업프리티'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뷰티를 지향하는 국내 최초 자기 중심적 뷰티쇼다.
이날 한선화는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대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라 설렌다. 예전부터 뷰티 MC를 하고 싶었다. 데뷔한지 9년 만에 MC자리를 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즐겁게 녹화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업프리티'만의 차이점에 대해 "아무래도 보통 여자분들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애를 쓰는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을 최대한 장점으로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우리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나도 많이 배우고 있다. '나는 입술이 두꺼운데, 풀립을 바르면 더 두꺼워보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게 아니구나라는 걸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 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