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X임수향 '로맨스패키지', 5월 2일로 첫 방송일 연기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SBS 새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가 첫 방송일자를 이달 25일에서 내달 2일로 연기했다.

19일 SBS는 이같이 밝히며 '로맨스 패키지' 임수향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임수향은 "3박 4일 간의 꿀 같은 휴가, 여러분들의 로맨스를 활~짝 꽃 피워 드립니다"고 말한다. 또 "오빠야 내랑 '로맨스 패키지' 갈래? 가자~ 렛츠고!"를 외쳐 웃음을 준다.

'로맨스 패키지' 정규 첫 촬영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이뤄졌다. 부산 출신인 임수향은 티저 촬영 당시 애교 가득한 본토 사투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정규 편성과 함께 합류하게 된 임수향은 전현무와 함께 프로그램의 MC이자 커플 메이킹 조력자인 '로맨스 가이드'로 활약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임수향은 또래 여성 참가자들의 시선에서 상황을 분석하고 섬세한 관찰력으로 청춘남녀 10인의 말과 행동을 살폈다고 한다.

'로맨스 패키지'는 오는 5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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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