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28 01:30 / 기사수정 2009.03.28 01:30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3월 2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17,000명 수용)에서 K-1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K-1 헤비급(-100kg) 챔피언을 선정하는 4강 토너먼트와 무제한급 8경기로 구성된다.
1. 멜빈 만후프 (93.6kg, 네덜란드)
174cm, 1976년 5월 11일생 (만 32세)
입식타격기 35승 6패 (KO·TKO 25승 4패)
종합격투기 23승 1무 5패 (KO·TKO 22승 2패, 유술 3패)
2006년 K-1 히어로스 -85kg 토너먼트 2위
멜빈 만후프: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 키는 작지만, 시합으로 격투기선수로서 역량을 입증하겠다. 마에다 게이지로에 대한 특별한 감정은 없다. 그저 나의 전투 본능과 공격성향의 표현일 뿐이다. 내일 마에다에게 고통을 주겠다.”
2. 마에다 게이지로 (99.5kg, 일본)
183cm, 1986년 6월 23일생 (만 22세)
입식타격기 13승 1패 (KO·TKO 6승)
2008년 K-1 일본예선 2위
마에다 게이지로: “비록 머리 모양은 이상하지만 나의 장점을 보여주고 싶다. 1번 타자 같은 열정적인 경기를 희망한다.”
3. 티로너 스퐁 (97.2kg, 수리남계 네덜란드인)
188cm, 1985년 9월 3일생 (만 23세)
입식타격기 82승 1무 3패 (KO·TKO 58승 2패)
쇼타임 -95kg 챔피언(2008년 11월 29일-현재)
티로너 스퐁: “간신히 여기에 왔다. 격투기, 그리고 K-1의 새로운 별이 될 것이다. 헤비급 챔피언은 내가 차지한다.”
4. 괵한 사키 (96.1kg, 터키)
182cm, 1983년 10월 8일생 (만 25세)
입식타격기 66승 10패 1무효 (KO·TKO 48승 7패)
2008년 K-1 미주예선 우승
괵한 사키: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어 기쁘다. 훈련 성과 덕분에 몸 상태는 최고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이 글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과 현지시각을 반영했다.
[사진 (C) K-1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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