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진과 기태영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7일 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진이 현재 임신 중이다. 4개월 차이며 가을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태영 유진 부부는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2011년 7월 결혼했다. 2015년 딸 로희를 낳았고 이후 KBS 2TV 육아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달달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이어 3년 만에 둘째를 임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진은 26일 첫 방송하는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았다. 기태영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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