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느와르가 힘든 일이 있을 때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그룹 느와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화정은 느와르에 "존경하고 닮고 싶은 아이돌은 누구냐"고 물었고 느와르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닮고 싶다. 춤과 노래, 비주얼까지 전부 못하는 게 없으시다"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은 "힘든 일도 많았을텐데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멤버들끼리 어떤 이야기를 자주하느냐"고 물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도 다 쓰지 못한다는 이들은 날을 잡아서 고기를 먹으러 간다는 일화를 전했다.
양시하는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고기를 먹으러 갔다. 멤버 민혁이 고기를 잘 굽는데, 옆에서 고기를 먹으면서 푼다"고 말했다.
특히 신승훈은 "저희끼리 사기를 올리면서 '연말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게 열심히 일하자'고 이야기 했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느와르는 지난 9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Twenty’s Noir'의 타이틀곡 'GANGST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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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