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곽정은이 녹화 도중 눈물을 보였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13회에는 사랑할수록 괴롭지만 만날 때마다 마음을 흔드는 여자친구와 가슴이 움직이진 않아도 함께 할수록 편해지는 여자를 두고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남자가 프로 참견러들에게 SOS를 청한다.
늘 가슴이 떨리는 사랑을 원했던 남자는 현재의 여자친구와 만나면서 그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연애가 지속될수록 여자친구의 요구도 점점 과해진다.
이별의 고비에 선 두 남녀를 본 곽정은은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에 프로 참견러들 역시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쳤던 곽정은이 “사랑이 허무하다”며 눈시울을 붉히자 걱정을 금치 못했다.
‘연애의 참견’ 13회에서는 윤재인 전(前) KBSN 아나운서가 사연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행복한 순간부터 고비까지 연애의 모든 것을 담아낸다.
14일 오후 10시 10분 KBS joy와 15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KBS drama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 가능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joy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