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연예계 데뷔한 김충재가 만화가 기안84와의 꽃놀이에 나섰다.
김충재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벚꽃 구경 왔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냥 새로운 기안 형 동네 벚꽃"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형은 일 년도 안 된 궁궐 같은 집에서 옥탑 원룸으로 또 집을 옮겼다. 의중이 궁금해 물어보니 20살 때 살던 집의 바로 옆집이라고 한다. 만화가의 삶이란 주인공에 자신을 투영하는 걸까, 아님 자연스럽게 주인공처럼 살게 되는 걸까? 그 말이 그 말 같기도 하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 중인 김충재와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충재 인스타그램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