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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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8년간 빅히트 소속,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회사"

기사입력 2018.04.11 18:3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2AM 출신 가수 이창민이 독립한 이유를 고백했다. 

11일 서울 압구정 컬처파크 토파즈홀에서 이창민 첫 솔로 미니앨범 'the Bright sky'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창민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 서기를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창민 "빅히트와 8년 정도 일을 하고 다른 회사를 가볼까도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나를 가장 잘 이해하고 애정을 갖고 있는 회사는 빅히트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다른 회사를 가게 됐을 때 '빅히트처럼 나에게 애정을 갖고 기획을 해줄 수 있을까'란게 가장 큰 물음표였다. 앨범이라는게 결과가 안좋을 때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히트가 내 앨범을 만들어준 건 나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며 빅히트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민은 앞으로도 빅히트와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한편 이창민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 '생각이 너무 많아'는 평소 고민과 생각이 많은 이창민의 이야기를 듣고 김원 작곡가가 즉석에서 멜로디를 만든 곡이다. 평소 이창민의 생각을 정리한 일기를 보며 가사를 썼다고.


또 잔잔한 멜로디 위에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꾸밈없이 툭툭 뱉는듯 한 창법으로 표현해 최근 걱정과 생각이 많은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됐다. 

won@xportsnews.com / 사진=더비스카이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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