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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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데뷔' 유선호,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 세레나데 '봄이 오면'

기사입력 2018.04.11 18:00 / 기사수정 2018.04.11 17: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유선호가 '병아리 연습생'이 아닌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유선호는 11일 공개된 솔로데뷔 앨범 '봄, 선호'를 통해 새로운 봄 캐럴 탄생을 알렸다. 

지난해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주목받은 '병아리 연습생' 유선호는 CF, 예능 출연 및 웹드라마까지 종횡무진 바빴다. 해외 팬미팅까지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새롭게 주목받은 유선호는 비로소 고등학생이 된 올해, 데뷔앨범을 내놓게 됐다. 

'봄, 선호'는 유선호가 직접 피아노로 연주한 인트로 'Prelude: 너를 생각해'를 시작으로 '봄이 오면', '푸른 별 하나', '보고 싶어'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봄이 오면'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유선호를 위해 만든 곡으로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코드가 인상적이다. 싱그러운 봄과 어울리는 피아노 연주가 유선호의 풋풋하면서도 청량한 느낌과 어우러진다. 

"벚꽃 거리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싶어", "이 시간 속에 함께한다는 게 너무 좋아" 등 한편의 청춘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가사와 분위기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 또한 따뜻하고 포근한 봄 분위기가 묻어난다. 아름다운 꽃, 봄비 등 싱그러운 화면 속에 유선호가 어우러졌다. 


한편 유선호는 오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앙코르 팬미팅 '가장 선호하는 시간'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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