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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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김나영, 패셔니스타에서 두 아이의 엄마로…3년동안 만든 기쁨

기사입력 2018.04.11 13:23 / 기사수정 2018.04.11 14: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직접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결혼 이후 이듬 해 첫 아들 출산에 이어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11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웰컴, 최신우 동생 #여름아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변가를 배경으로 수영복을 입은 채 D라인을 자랑하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웰컴, 최신우 동생'이라는 말로 김나영은 첫째 아들 신우 군의 동생을 가졌음을 밝혔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제주도 인근에서 10여 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전까지 김나영은 방송가에서 손꼽히는 패셔니스타로 이름을 알려왔다. 여기에 통통 튀는 매력으로 개성 넘치는 모습을 방송에서 선보이며 호감 가는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왔다.

결혼 후 2016년 6월 득남 소식을 전한 김나영은 이후 육아에 전념하며 SNS를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는 등 대중과 소통해왔다.


"출산 전 살이 13~14kg 쪘었다"고 전한 김나영은 "필라테스를 열심히 했다. 정확하게 돌아오는 데 1년 걸렸다"며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 온 변함없는 자기 관리를 전해 주목받기도 했다.

패셔니스타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 김나영이 결혼 후 3년간 만들어낸 기쁨에 많은 이들도 축하와 함께 응원을 보내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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