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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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날' 부산, 홈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2009.03.24 18:19 / 기사수정 2009.03.24 18:1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부산아이파크(단장 안병모)는 오는 25일(수) 오후 8시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컵대회 개막전을 가진다.

2009시즌 정규리그 2무 1패를 기록한 부산은 컵대회 홈개막전에서는 기필코 시즌 첫 승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로, 첫 승 신고식을 팬들과 함께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홈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겠다는 계획이다.

첫째, 팬들이 뽑은 이전 경기 MVP 선수를 다음 경기 'The Player'로 지정하여 특별한 데이를 마련한다. 일명 'Player Day!'  해당 선수와 생일이 같은 사람, 이름이 같은 사람, 해당 선수 레플리카를 입고 오는 사람은 그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금번 25일(수) 제주전은 현재 3경기 3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정성훈가 선정되어 '정성훈 데이'가 준비되었다.

또한 연중 진행되는 '구민초청의 날'행사에는 '동래구민'과 '연제구민'을 초청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특별히 수요일 8시 경기를 관람하는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사탕을 나눠줄 예정이다. 직장인을 위한 '행운의 명함'을 추첨해 경품을 쏘는 이벤트 역시 올 시즌 지속될 계획이다.

정성훈은 "홈팬들과 골 맛을 함께 맛보고 싶다."면서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다."고 밝히며 팬들의 관심을 자극했다.
 
부산은 홈경기 첫 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인 만큼 푸짐한 경품들을 준비하고 추첨을 통해 경기 종료 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부산의 첫 'THE Player' 정성훈(C) 엑스포츠뉴스 DB, 하고운 기자]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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