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내가 미쳤어"

-3월 23일자 핫 클릭 -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인터밀란으로부터 풀햄으로 임대중인 미드필더 올리비에 다쿠르는 시즌이 끝난 후 은퇴할 것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Goal.com)

울버햄튼의 33세 주장인 조디 크래덕은 호주의 구단인 퍼스 글로리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시즌이 끝난 후 그는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수 있습니다. (Daily Mirror)

바이에른 뮌헨은 셀틱의 윙어인 아이덴 맥기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여름에 데려오려고 합니다. (The Scottish Daily Mail)

토트넘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셀틱의 아이덴 맥기디와 스콧 브라운의 팬이라고 말했으나 두 선수에게 1800만 파운드(약 365억 원)를 제안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했습니다. (The Scottish Sun)

또한, 레드냅은 레인저스의 미드필더인 페드로 멘데스에게 영입을 제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으나 레인저스의 유망주인 대니엘 윌슨에게는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The Scottish Sun)

OTHER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포츠머스는 팀의 미드필더인 션 데이비스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의했으나 에버튼과 볼튼이 데이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Mirror)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인 스틸리안 페르토프는 구단과 3년의 새로운 계약을 맺는 일이 성사되기 직전입니다. (Daily Mirror)

셀틱의 감독인 고든 스트라칸은 지난 주말 자신의 팀과 레인저스 모두 패배함으로써 두 팀 중 그 어느 팀도 SPL타이틀에 가까워 지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Daily Record)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감독인 조지 버리가 암스테르담에서 경기를 하게 될 어려운 상대인 네덜란드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수비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스티븐 맥마누스와 커크 브로드풋은 동료 수비수인 앨런 허튼과 함께 기다릴 것입니다. (The Herald)

토트넘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구단의 고문인 조 조던이 언젠가는 스코틀랜드 대표팀 감독직으로 적당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The Scottish Sun)

애버딘의 골키퍼인 제이미 랭필드는 선수들의 용기에 의문을 제기했던 팬들의 플래카드가 선수들에게 있어서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하이버니언전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The Scottish Sun)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프리미어리그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승점이 10점이나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여전히 타이틀 경쟁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가 자신 스스로 약간 미쳐있긴 하다고 인정했습니다. (The Times)

더비의 미드필더인 로비 새비지는 블랙번에서 활동하던 때에 비행기를 타다가 몇 번 좋지 못한 경험을 했다는것에대해서 밝혔습니다. - 前 동료였던 어떤 선수만큼 끔찍했던 상황은 아니었더라도 너무 두려워 비행기 안에서 땀으로 흠뻑 젖었다고 합니다. (The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