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잣집아들' 강남길이 김주현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9회에서는 김영하(김주현 분)가 우유니 사막에서 쓴 이광재(김지훈)의 쪽지를 봤다.
이날 이계동(강남길)은 주방을 뒤지고 있는 김영하를 발견, "아무나 들어오면 안 되는 거야"라고 일부러 호통쳤다.
김영하는 "특별한 게 들어있나 궁금해서 그랬다. 제 친구가 감자탕집을 하다가 망했는데,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이계동의 비법은 뭔지 궁금했다고 했다. 앞서 이광재는 김영하와 같이 일하기 위해 망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
이를 들은 이계동은 "친한 친구인가 보네?"라고 물었고, 김영하는 이광재를 떠올리며 "아주 착하고 좋은 친구다. 그래서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이계동은 김영하를 좋게 보며 특별히 비법을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법은 없어"라며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서 만드는 게 비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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