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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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 양동근 "'골목길' 시절은 춤추기 위한 몸, 지금은 그냥 아빠"

기사입력 2018.04.06 23:35 / 기사수정 2018.04.06 23:3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과거와 현재 몸 상태를 비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건반위에 하이에나'에서는 양동근이 안무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동근은 EDM과 트로트, 힙합이 섞인 곡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안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유명 안무가 이원중을 찾아가 안무를 만들고 익혔다.

의욕은 넘쳤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양동근은 첫 동작부터 "어렵다"고 아쉬운 소리를 했다. 또 마른기침을 하는 등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양동근은 "'골목길' 할 때만 해도 내 근육은 춤을 추기 위해 형성됐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은 애를 업고 안기 위한 몸"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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