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앤디 번즈가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2호.
번즈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쳐지던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번즈는 LG 선발 타일러 윌슨의 2구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 125m.
롯데는 번즈의 홈런에 힘입어 2회말 1-3로 추격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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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