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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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덕구' 5위 출발

기사입력 2018.04.06 07:25 / 기사수정 2018.04.06 07: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바람 바람 바람'은 9만552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1만2953명을 기록했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등이 출연하는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스물'을 연출했던 이병헌 감독의 웃음 코드가 어른들을 겨냥한 코미디로 재탄생하면서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6일 27.6%(오전 7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5만1728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레디 플레이어 원'(28.4%)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바람 바람 바람'에 이어 '곤지암'이 7만8273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73만4822명을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레디 플레이어 원'이 6만439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25만2668명으로 3위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1만9799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242만3437명을 기록했다.

배우 이순재의 노개런티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덕구'는 1만7764명(누적 2만952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메가박스(주)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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