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6.03 23:34 / 기사수정 2005.06.03 23:34
송승준 7이닝 13K 4승 및 추신수, 이승학 선수 소식
한편 시애틀의 트리플A팀 타코마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 선수는 같은 날 벌어진 세크라맨토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삼진, 두 번째 타석인 3회에도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이후는 더 상황이 안 좋았다. 6회 3번째 타석에서는 병살타를 기록하더니 8회 4번째 타석에서도 병살타를 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부진으로 추신수의 타율은 2할 8푼6리에서 2할 7푼 7리로 하락했다. 경기에서는 타고마가 9회 대거 5점을 내면서 5-4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 더블A팀 리딩필리스에서 뛰고 있는 이승학 선수는 3일 보위(Bowie) 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안타 1실점 8삼진으로 빼어난 피칭을 했지만, 팀 타선이 무득점에 그치면서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방어율은 2.40에서 2.25로 소폭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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