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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싱글2' 심혜진, 캐나다 설원 만끽…웃음으로 마무리한 일탈

기사입력 2018.04.05 00: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2'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웃음 속에서 일탈을 마무리했다.

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스피드를 즐기는 서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혜진은 브루덩키투어를 떠났다. 오타와의 맥주 투어였다. 영상을 보던 남편 윤상은 "새벽 되면 완전히 취할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윤상은 "전 이상하게 맥주는 한 캔만 마셔도 취한다"라며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했다. 윤상은 "성시경이 '제발 나한테 뽀뽀 좀 그만해라'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김형석은 술버릇에 대해 "결혼 전 집에서 강아지를 키웠다. 우유 구멍 안에 열쇠를 넣어놨는데, 열쇠가 없더라. 강아지가 가져갔다고 생각하고,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며 '열쇠를 가져오거라'라고 했다. 그런데 문이 열렸다. 남의 집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심혜진 일행의 다음 코스는 캐나다 노천 온천. 심혜진은 친구들에게 "좋은 시간 보냈다. 너무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했다. 다음 날 세 사람은 이번 여행의 마지막 투어, 열기구를 타러 갔다. 하늘은 한없이 고요했고, 세 사람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했다. 세 사람은 "안 왔으면 후회할 뻔했다", "너무 아름답다"라며 소중한 시간을 마음에 담았다. 착륙 과정은 비명과 웃음이 가득했다. 통통 튀며 착륙지까지 이동하는 방법이었다.

한편 변정수, 황혜영, 리에는 일본식 힐링 요가를 시도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황혜영은 웃다가 눈물을 흘렸다. 직접 해본 리에는 "하나도 안 편하다. 이게 사람을 눈물 나게 웃게 해주네요"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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